구글이 태블릿 사업을 포기하고, 아직 발표하지 않은 두 개의 제품 개발도 취소한다는 소식입니다.
픽셀 슬레이트 태블릿의 후속작 개발에 투입된 자원들은 모두 픽셀북의 개발로 이동합니다. 픽셀 스테이트는 2018년 10월에 나온 크롬 OS 태블릿이나, 크롬 OS 노트북으로 통일하는 게 낫겠다고 판단한 듯 합니다.
구글은 보다 작은 크기의 픽셀 슬레이트도 준비하고 있었지만 그것도 볼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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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19.06.21 16:22
구글, 태블릿 사업을 포기. 2개의 제품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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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홈페이지에서 없앳을때 이미 포기한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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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에서도 태블릿은 답이 없다고 판단한 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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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피시시장은 그냥 아이패드와 기타 유사품시장이라고 불러도 될거같군요..점유율은 애플도 1/4밖에 안되지만 시장에서 뭔가 미래를 보고 계속 유지할 의지가 있는게 애플과 아마존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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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만을 위한 앱 생태계가 처음부터 분리되어 있었고 때가 되니 ipadOS로 macOS 능력을 마음껏 쏟아 부울 준비까지 되어 애플이 돈되는 시장을 확실히 선점한 상태이니 수익 나오기가 무척 어려운 사업은 깔끔히 접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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