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019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총 매출은 640.4억 달러로 1.8% 늘었고, 2019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260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다른 기간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9월에 나온 아이폰 11 시리즈는 120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이번 분기 회계에서 아이폰의 매출은 줄었습니다. 336.6억 달러네요. 물론 이 보고서는 9월 28일까지만 잡고, 신제품은 9월 20일에 나왔으니 신제품 효과가 제대로 반영됐다고 할 순 없죠.
아이폰 외에 맥, 아이패드, 웨어러블, 서비스 등은 모두 매출이 올랐습니다. 서비스 부문은 18%가 올랐네요. 애플 TV+의 영향이 상당 부분 있으리라 봅니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이 293.2억 달러, 유럽이 149.4억 달러, 중국이 111.3억 달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