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015년에 내놓은 애플 뮤직은 3천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했습니다. 이 정도면 성공이긴 하지만 스포티파이의 7천만명에 비하면 더 발전해야 되겠지요. 이 와중에 안 좋은 소식이 있는데 Beats의 공동 설립자 Jimmy Iovine가 애플을 떠납니다.
Jimmy Iovine는 2014년에 애플이 Beats를 인수하면서 애플에 합류, Eddie Cue와 함께 애플 뮤직 서비스를 맡아 왔습니다. 작년에 내놓은 카풀 가라오케도 이 분의 성과지요. 다만 올해 64세니 슬슬 은퇴를 준비한다고 해도 이상하진 않을 듯.
사진에서 가장 왼쪽이 Jimmy Iov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