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광학 통신 부품 제조사인 Finisar에 3.9억 달러를 투자합니다. 이것은 트럼프 취임 이후 미국 내에서 제조업을 살리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Finisar은 아이폰 X의 페이스 ID에 꼭 필요한 부품인 VCSELs(vertical-cavity surface-emitting lasers)을 제조하며, 에어팟의 거리 센서에도 이 회사의 제품이 들어갑니다.
올해 4분기에 Finisar에서 구입한 VCSELs는 작년보다 10배 늘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맥북이나 아이맥에 달아도 참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