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3은 데이터와 더불어 권한에 대해 여럿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로 백그라운드에서 사용자들이 앱이 어떤 정보를 썼느냐를 보여주는 것과 더불어(위에 보이듯이 위치 알림에 지도 표시. 아시다시피 iOS 베타에는 베타 API를 사용한 앱을 올릴수 없습니다. 근데, 이제 출고가 되면 사람들이 기겁하겠죠.), 사용할때마다 물어보기를 추가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코레일톡같은 경우엔 이제 앱에서 위치정보 접근 안함 - 다음번에 물어보기(앱을 다시 깐것처럼 위치정보 사용을 다시 물어봅니다) - 앱을 실행중에만 옵션이 생긴거죠. 아 물론 항상도 있습니다만... 여기에다가 블루투스/Wifi 로 위치를 찾는것도 깨부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빡돈 개발자(Tile, Arity, Life360, Zenly, Zendrive, Twenty, Happn 등)들이 팀 쿡에게 메일을 썼다고 합니다. 불공정하다고 말이죠.
이 상황이 어떻게 갈지 모르겠지만, 이제 잘못 탭 했다간 계속해서 위치 물어보겠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