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프레임 칼고정입니다. 중간에 프레임 드롭은 로딩 스크린 입니다.
M1 성능을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주목할 점은 M1의 전성비 입니다.
원신 풀옵 실행 시 M1 아이패드의 시스템 전체 전력소모는 7.8W에 불과합니다.
디스플레이와 스피커의 전력소모가 합산된 결과임을 감안하면 M1 자체의 전력소모는 훨씬 낮습니다.
낮은 전력소모 덕에 발열도 35도 수준에 그쳤습니다.
원신 평균 60프레임이 나오는 스마트폰들은 전력소모가 매우 높습니다.
전력소모가 9W 이상이고 11W를 소모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참고로 위 스마트폰들이 저렇게 높은 전력소모를 감당할 수 있는건 바로 별도의 쿨링팬이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런 고성능 게이밍 폰들은 방수를 포기하고 출시됩니다.
그러나 M1아이패드는 위 스마트폰들보다 훨씬 큰 화면을 탑재하고도 오히려 7.8W의 낮은 전력소모를 보였습니다.
또한 원신은 안드로이드의 경우 iOS보다 꽤 낮은 해상도로 렌더링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 인상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