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arefeats.com/ipadpro2017.html
이 벤치 마킹을 보면서 과연 구입한 아이패드 프로 10.5 256GB WiFi 실성능 어떨까? 궁금해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일단 실제로 측정한 긱밴치입니다.
두기기의 경합에 앞서 갖고 있는 기기는 맥북 프로 15 2015 기본형이며 모두들 배터리 100% 충전에 전원을 꼽았으며 에어콘이 켜져있는 실내이며 온도는 26도를 가르키는 군요.
아이패드는 발열 방출을 위해 일부로 케이스를 벗기고 테스트를 했습니다.
또한 이 테스트는 실사용때 쉽게 겪을수 있는 환경을 찾아서 테스트를 하는것이지 밴치마킹마냥 극단적인 테스트를 한것이 아님을 유념하여 가볍게 보시면 됩니다.
테스트앱은 애플에서 만든 아이무비라는 영상 편집앱이며 아이패드에서 작업을 하는 메타데이터를 그대로 맥으로 전송 시킬수 있기에 선정을 해봤습니다.
비디오 소스는 4K 29.97Hz H264코덱의 약 5분짜리 영상이고 화면 효과는 "듀오톤" 이라는 것으로 적용해봤습니다. 그리고 아웃 화
일은 4K 29.97Hz H264이며 원본과 비스무리한 수준으로 나오는화일입니다.(딱히 옵션도 없고 -_-)
아이패드 프로는 5분 23초
맥북프로 15는 6분 15초가 되었군요.
그래서 이 메타데이터를 그대로 애플에서 만든 프로용 영상편집앱인 파이널컷 프로 x에 옮기고 최적화 렌더링을 막고 비슷한 급의 화질로 뽑은 결과는.
이것은 무슨...
그래서 파이널컷 프로는 인포트된 화일을 최적화 렌더링을 거치게 되는데 백그라운드에서 틈틍히 작업을 해 놓기에 최적화 렌더링이 끝난 직후 화일을 뽑았습니다. 물론 ProRes라는 편집을 위한 인프라코덱으로 변환 시킨것은 아닙니다.
역시 아이무비나 최적화 렌더링을 막았던 파이널컷 프로 x와 달리 맥북프로 15가 엄청난 흥분된 상태로 갖고 있는 힘을 쥐어짜는 행동을 보이면서(쿨러소음이 비행기 이착륙 수준) 나온 결과입니다.
4K 59.94Hz의 영상도 테스트를 했지만 아이무비에서 편집은 되지만 아웃 출력 화일이 4K 29.97Hz밖에 안되기에 의미 없는 테스트가 되었기에 생략은 해봅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발열도 사실 걱정을 많이 했지만 미열수준의 발열이라서 참으로 인상적이었으며 ARM 프로세서의 성능도 결코 하급은 아니다라는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애플 지도라는 앱으로 두기기를 구동해보면 아이패드 프로가 120Hz 디스프레이에 걸맞게 헐씬 부드럽고 빨랐기 때문에 이런 테스트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ARM은 위대하다고 외치면서 기쁜 마음으로 아이패드 프로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하고 아까했던 4K 영상을 "듀오톤" 이펙트가 걸린 상태의 편집 환경에서 실시간 프리뷰 고속 재생을 시도하기 위해 단축키를 작동을 했으나... OTL
스페이스로 재생 / 정지
커서키로 프레임 탐색 ㅠㅠ
맥용 아이무비에서는 이펙터를 먹인 영상 클립을 실시간 프리뷰 재생속도를 16배속까지 "역재생"까지 가능한데 말이죠.
물론 파이널컷 프로는 최대 12개의 영상을 동시에 보면서 편집을 할수 있는 극단적인 물건이지만...
영리한 애플답게 iOS와 macOS의 차별성은 확실히 두었네요. ㅠㅠ
실사용때 활용은 아이패드의 아이무비에서 사진 같은것을 배치하면 자동으로 무빙샷을 만들고 손으로 직접 만지고 나서 맥의 아이무비로 전송시키고 나서 맥의 아이무비는 파이널컷 프로 x로 전송시켜 프로젝트가 형성되면 4K 59.94Hz프로젝트를 새로 만들고 나서 아이무비에서 넘어온것을 그대로 카피하여(CMD + C)
새로만든 프로젝트에 붙이면(CMD + V)를 붙이면 4K 59.94Hz 화일을 만들수 있습니다. 참으로 복잡하군요.
결론적으로 아이패드 프로 10.5 2017의 긱밴치는 빈말은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