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트북을 구매하기위해 이리저리 뒤지다가 내일 용산가기로 마음먹고 최종 점검중 놀라운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ULV가 아닌 HQ를 탑재 노트북들도 의외로 배터리 타임이 길다는 거죠
제가 구매의 기준으로 잡은건 당연히 가격인데 그 다음 요소가 배터리 시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전원이 없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기본적인 기능은 해줘야 하거든요
저는 이기준을 최소 3~4시간으로 봤습니다 영상을 본다거나 웹서핑 내지 OA작업을 할때요
https://www.notebookcheck.net/Lenovo-Legion-Y520-15IKBN-7700HQ-FHD-GTX-1050-Ti-Laptop-Review.223480.0.html#toc-energy-management
https://www.notebookcheck.net/Asus-FX553VD-7700HQ-GTX-1050-Laptop-Review.213522.0.html
여기 흥미로운 결과들이 있습니다 둘다 용산에서 70중반에 구할수있는 쿼드코어 준게이밍 노트북 입니다
게임을 할때는 당연히 어댑터를 물리고 쓰기 때문에 풀로드는 볼필요없고 wifi 서핑기준 4~6시간 까지 보여줍니다
5년전 삼성ULV노트북으로도 저정도 시간 못나왔거든요 몇년사이에 기술이 엄청 발전한거 같습니다
배터리용량도 40wh대 중후반인데 말이죠
이쯤되면 저에겐 울트라북은 배터리 때문에 사는게 아니라 무게때문에 사는게 맞다고 봐야 할듯 합니다
아...내일 아수스 R510IU사서 배틀그라운드 최하옵 돌리려 했는데 다른것들이 너무 좋은 결과가 나와버리네요...
울트라북은 어느샌가 무게를 덜어내기 위해 배터리를 빼내는 제품들의 집합소라고 해야하나.. 사실 울트라북이란 단어 자체를 이제는 안 쓰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