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티플러스는 SKT망을 임대하는 사업자입니다.

 

그리고 약 6개월전 KT망도 임대하기 시작했지요.

 

 

문제는 여태까지 KT망을 쓰는 요금제는

사용량조회는 커녕 정회원 인증도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사용량조회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상담사와 통화로 알아내야했습니다......... 이 무슨 -_-

 

오늘 정회원 인증과 사용량조회는 열렸다는 모양입니다.

 

 

 

문제 2는 기존에 SKT망으로 가입되어있는 아이디에 KT망 회선추가가 안된답니다. (...)

회선추가가 될지 안될지는 상담사분도 모른다 라고 하시네양....

 

그래서 별도 아이디로 가입합니다.

사용량조회가 데이터만 되서 혼란에 빠집니다.

 

 

산넘어 산으로

앱에서 로그인하니까 정회원 인증이 안되었다고 본인인증 페이지로 뱉어내길래

SKT망 회원인증 메뉴는 클릭 가능하길래 인증완료까지 했더니

(본래 노린 목적은 한 아이디로 양쪽회선 조회가 되지 않을까? 였는데)

아이디가 꼬였네요.

번호는 KT망쪽인데 정보조회는 SKT망쪽으로 됩니다.

 

끔찍한 혼종을 만들었음을 깨닫고 회원탈퇴를 하였습니다.

같은 아이디로는 24시간내에 만들수 없다고하니

내일을 다시 기약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