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사용량 이야기할 때마다 말버릇처럼 나오는 말이.. '제주도에서 한달동안 스마트폰 테더링만으로 기글에 뉴스 올렸는데 그때 한달 사용량이 7GB였다'였거든요.
근데 요새는 웹사이트들이 무거워져서 그런가, 테더링으로 뉴스질 안하고 그냥 사용만 해도 적지 않게 사용할 것 같네요.
가성비 좋은 요금제 찾아서 데이터 초과 사용분은 그냥 돈 더 내고 말지 이랬는데, 그렇게 해서 내는 돈이 상위 요금제를 마음 편하게 쓰는거랑 별반 차이나지 않네요.
지금 요금제가 특가 덕분에 가성비는 역대급으로 좋은데 LG U+라서 외산폰 쓰기가 좀 그렇죠. KT 계열 알뜰폰은 가끔 가성비 요금제가 나오지만 이정도는 아니고, SKT 쪽은.. 그냥 알뜰폰 장사를 공격적으로 할 생각이 없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