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모바일이 엑스페리아 스마트폰 LCD 화면의 '스트라이프(줄무늬)' 문제를 인정했다. 단, 제조상 결함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에서 보고된 줄무늬 문제는 화면을 반복적으로 스와이프할 경우 화면에 줄무늬와 점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또, 화면을 여러번 탭하면 잠시 후에 줄무늬가 사라진다고 한다.
해외 매체 Tweakers에 따르면 줄무늬 문제는 작년에 출시된 엑스페리아 XZ1와 최근에 출시된 XZ2, XZ2 컴팩트에서도 발생하지만,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과 엑스페리아 Z 모델은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 모바일은 공식 성명을 통해 "디스플레이의 특성으로 인해 일부 모델에서 정전기로 인한 줄무늬 패턴이 발생할 수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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