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구입한지 1년 좀 넘은 시점이기도하고 써멀 컴파운드 교체(XTC-4 > STC-8) 및 얼마 전 이곳 장터에서 구입한 DDR4 so dimm 3200Mhz 8GB 모듈 2개를 집어넣을 겸 월급도적질하며 뜯었습니다.
하이닉스 메모리를 샀던거로 기억하는데 제 기억무결성이 많이 훼손됐는지 막상 까보고나니 클레브 램이 반겨주더군요
혹시나 싶어서 구매내역도 확인해보니 클레브 램이 맞는거로..
아무튼 2666Mhz > 3200Mhz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3200Mhz 정상인식, 노트북 구입할 땐 최대 지원 표기스펙이 2666Mhz였는데 초기 BIOS 배포판 기준이고 후기 배포판에선 제한이 해제된건가봐요
XTC 4 써멀 컴파운드 자체도 나쁘진 않았는데 STC 8 성능이 더 압도적이네요, 순간 부스팅으로 3.35~3.38Ghz까지 나와줍니다, 교체 전엔 3.1X Ghz가 최대였거든요
어떤걸 교체해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체감 성능이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전에도 괜찮았습니다.) 덕분에 노트북 업그레이드를 하고자하는 욕구가 싹 사라졌네요
i5 1035G1의 공식 스펙시트 중..
노트북 본체 14s-dq1004tu의 hp 공식 서비스 매뉴얼은 구글링하면 바로 나왔는데 사라졌나보네요, 거기서 봤던 내용으론 2666Mhz가 최대였습니다.
벤치마크는 귀찮아서 따로 안했습니다, 아무튼 체감성능 좋아짐(?)
마지막으로 재도포 직전의 XTC 4, 1년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와 유사한 점도 및 상태를 보여줬습니다. 싸게 대용량으로 쓰기엔 좋은 물건이라 생각하지만 STC 8 맛을 봤으니 개인적으론 이것만 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