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그라운드에서 계속 돌아가는 앱 몇 개 깔아놓으면 갑자기 느려지는 제 V10을 보고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지난주인가 지지난주에 메인보드를 새로 바꿨는데 앱 몇개 깔았다고 또 예전 메인보드 쓸 때처럼 느려지는군요.
V10에는 스냅드래곤 808 때문에 어쩔 수 없이 eMMC가 들어가 있는데요, 바로 위에 적은 것처럼 백그라운드 앱 몇 개 깔아놓고 나면 느려집니다. 그런데 CPU 사용량 정보를 보니 CPU는 대략 20%도 안 되는데 내장메모리 eMMC쪽은 50~8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RAM쪽은 전체 4GB중 2.8GB 정도 먹고 있고요. RAM 용량 부족 문제랑 CPU 처리 성능 부족에 대한 문제는 아닌 것 같고 계속 비교적 높은 로드율을 유지하는 eMMC가 속도 저하의 문제 같은데, eMMC는 요즘 고가폰에 많이 쓰는 UFS보다 많이 느린 건가요?
대략 eMMC<<<<<<<UFS<<아이폰NVME 정도로 속도 차이가 나나요? 아직 UFS 달린 스맛폰을 써본 적이 없어서 UFS의 속도가 어느 정도인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아서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