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1인치 크기의 1억 5천만 화소 노나셀 센서를 개발 중이며, 올해 4분기에 출시되는 샤오미의 차세대 플래그쉽에 처음으로 탑재한다는 소식입니다. 오포와 비보는 내년 1분기에 이 센서를 씁니다.
노나셀은 더 많은 빛을 확보하기 위해 9개의 픽셀을 하나로 결합합니다. 따라서 1억 5천만 화소 센서로 촬영해도 최종 이미지는 1200만 화소가 될 듯 합니다.
중국 제조사를 위해 이 센서를 만들지만 나중에는 갤럭시 시리즈에도 넣겠지요.
참고/링크 | https://www.sammobile.com/news/rumor-sam...r-q4-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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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1인치 크기의 1억 5천만 화소 노나셀 센서를 개발 중이며, 올해 4분기에 출시되는 샤오미의 차세대 플래그쉽에 처음으로 탑재한다는 소식입니다. 오포와 비보는 내년 1분기에 이 센서를 씁니다.
노나셀은 더 많은 빛을 확보하기 위해 9개의 픽셀을 하나로 결합합니다. 따라서 1억 5천만 화소 센서로 촬영해도 최종 이미지는 1200만 화소가 될 듯 합니다.
중국 제조사를 위해 이 센서를 만들지만 나중에는 갤럭시 시리즈에도 넣겠지요.
하지만 그래봐야 어차피 픽셀비닝이고 게다가 3x3의 노나셀이라.. 그거 복원하면서 화질 다 깎아먹는데 노나셀 왜 미는지 모르겠어요. 테트라셀 정도에서 그냥 욕심 줄이지.. 쏘니가 3x3까지 가지 않는 건 사실 이유가 있습니다. 게다가 동일한 기술수준이면 2x2가 더 만들기 어렵죠.
그러면 쏘니가 이미징품질에 대한 마지막 기술적 자존심을 가지고 있는 건가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 픽셀비닝 이 개판은 소니가 먼저 시작했죠.
기술적 사생아를 세일즈 포인트로 잡고 있으니 픽셀비닝 볼 때마다 뭔가 씁쓸합니다. 무의미한 화소경쟁으로 괜히 소비자만 호갱이 되고 있는 것 같아 아무래도 좀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