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D MicroPC를 리뷰하는 영상들이 유튜브에 족족 올라오고 있군요. 해당 유튜버는 GPD 계열 기기 리뷰를 쭉 해오던 사람이라 대표적으로 올려봅니다. 후면 단자를 보면 확실히 장비 제어용 콘솔을 목적으로 만든 것 같네요. 두 번째 영상에서는 실제로 RS232 포트를 통해 스위치 허브에 접속해서 테스트를 해보고 있습니다.
셀러론 N4100, 4GB RAM, 128GB M.2 SSD(2242)의 사양에 세 개의 USB 3.0 포트, 충전을 겸한 TYPE C 포트, RJ45 포트 및 RS232 포트, HDMI 출력 포트에 Micro SD 카드 슬롯을 내장하고 있고 키보드에는 백라이트가 있군요. CPU/RAM만 빼면 어째 GPD 포켓 2보다 나은 느낌이 드는군요. 뭐 N4100도 성능만 보면 체리트레일보다는 낫겠습니다만.
한편 GPD Pocket 2의 앰버 블랙 버전도 나왔습니다. CPU가 셀러론 3965Y/4GB 램으로 너프된 포켓 2의 저가형 버전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