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갤럭시 워치6 클래식을 구매했습니다.
워치를 보호하기 위한 제품들을 구매를 고려하다가 질문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강화유리는 구매하기로 결심했는데요 베젤을 보호하기 위한 베젤커버가 고민입니다.
사실 원래 아무것도 안붙이는 사용하는게 가장 디자인적으로도 우수해서 그러길 바라지만
그러면 흠집이 남는경우가 많고 흠집남는게 더 싫기에 보통 보호케이스/커버들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워치6 클래식은 현재 링케에서만 베젤과 이너베젤(액정 옆에 숫자 눈금적힌부분)을 보호하는
베젤커버들이 출시가 된 상태이고 각 약 1만원정도, 베젤커버과 이너베젤커버 2개다 사면 2만원인데
이는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2만원씩이나 주고 붙일 만한가? 라는 고민이 들더군요
여기에 고민을 더하게 하는것이 워치4 클래식을 2년동안 사용하는 친구가 사진을 보내준걸 보면
자기도 공구 다룰일좀 있고, 책상이나 여기저기 부딪혔는데 잔 기스밖에 없다고 하는데
하지만 제가 업무상 중량물을 취급하며 여기저기 부딪힐 일이 많은데 정말 생으로 써도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기글에도 다른 실사용자분들이 계실텐데 실사용 후기를 듣고 싶습니다.
그래서 때고 쓰는데, 때고 써도 어딘가에 일부로 긁어서 기스내는게 아니라면 기스 안나더라고요.
결론은, 베젤링 안 붙히셔도 일부로 긁지만 않으면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