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작년 인도에서 판매량이 50% 가까지 폭락하면서 아이폰의 인도 드림이 박살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개임체인저로 등장하고 있는 원플러스 모델 때문이라고 합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2018년 한해 인도에서 애플은 160~17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해 시장점유율 1.2%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인도의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2018년 1억 4,940만대를 기록,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거의 10%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으로 떠올랐습니다.
인도 시장은 역시 중저가형이 대세가 아니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