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납득할만한 전성비는 아니던데 굳이 쓰는 이유가 있으려나요.

어디서 맥북 망하는소리가...

그래도 저는 좋은점도 있다고 봅니다.
amd폴라리스는 현재 데스크탑 모델의 경우 클럭이 1200mhz정도로 나왔는데 상당히 오버된 상태입니다.
폴라리스는 800~900클럭에서 효율이 좋은 카드입니다. (물론 500~600정도가 더 좋겠지만 가성비도 고려해서)
모바일버전은 클럭을 낮춤으로 상당한 개선이 있을것입니다. 지금처럼 파스칼과 30%차이는 안나겠죠.

게다가 지포스의 경우 글카가 cpu자원을 먹습니다. 라데온은 안먹구요.
i7- 6700같은 경우는 그정도 자원 먹어봤자 별 차이가 없겠지만
cpu자원이 조금이라도 아쉬운 노트북의 경우 덜먹으면 덜먹을수록 유리하죠.
게다가 cpu 사용으로 인한 시스템 소비전력의 상승으로
amd와 nvidia는 시스템 차원으로 볼때 소비전력 차이, 전성비 차이가 더 줄어들게 됩니다.

또 하나가 파스칼은 연산성능을 쳐내 게이밍에 특화시킨 카드이고
폴라리스는 연산성능을 줄이지 않은 카드입니다.
실제 게임 전성비는 떨어지지만 연산성능대비 전성비는 더 차이가 나지 않죠.

맥 os가 gpu연산성능을 제대로 굴릴수 있다면(아마 HSA겠죠?)
굳이 파스칼을 갈 이유가 없을듯 합니다.

윈도우 os는 무조건 파스칼이 좋을듯 합니다. 글카는 겜용이니..

그래서 시스템 차원으로 보면 전성비 차이가 예상외로 적지 않을까 싶구요.
하나 궁금한건 맥 os가 겜용으로 쓰일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OLED터치 버튼은 몇가지 상상해보고서 정말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주쓰지 않는 Function키 대신에 쓰면 참 좋겠다. 뭐 이정돕니다.

맥은 다이렉트x를 안쓰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