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출시될 아이폰 7은 TSMC의 16nm A10 프로세서와 함께 SK 하이닉스의 메모리를 사용할 예정이었는데요.
SK 하이닉스의 메모리가 애플 인증을 통과하지 못해 삼성과 마이크론으로 공급선을 바꿨다는 소문이 나왔습니다.
사실 하이닉스 독점 공급은 아니었고 삼성이 절반 정도 나눠서 공급하는 것이었으나 하이닉스가 완전히 빠지게 되는 듯.
빈 자리는 마이크론 20nm LPDDR4가 들어가는데 난야에서 생산하며 아이폰 7 주문량의 20% 정도 채우는 게 전부입니다. 현재 생산량을 늘렸다고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