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에서 안드로이드 반독점 판결을 받은 구글이 반격에 나섰다.

앞으로 유럽 지역에서는 구글 앱을 유료화하겠다고 선언했다.

 

더버지를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은 16일(현지시간) 유럽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플레이 스토어나 검색 같은 자사 앱을 사용할 경우 라이선스 비용을 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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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에서 구글의 앱 선탑재가 시장 규제를 위반한다는 EU의 판결이 있었습니다.

이에 구글이 반발하여 아래의 3가지 방법을 제시 했습니다.

 

1. 플레이 스토어를 비롯한 모든 구글 앱을 제거한 단말기

2. 플레이 스토어와 구글 앱들은 있지만 크롬과 검색은 없는 단말기

3. 모든 구글 앱을 탑재한 단말기

 

지금까지 구글은 자사 앱을 선탑재 하는 조건으로 무료화 정책을 유지 해 왔습니다.

하지만 EU의 독과점 위반으로 인하여, 사용자의 불편이 가중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