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생이 이상태로 만들어서 갑자기 가져왔습니다
자긴 아무것도 안했는데 다음날 켜보니 이랬다고..
ㅂㄷㅂㄷ.. 일단 서비스센터에 문의하니 패널교체만 22만원을 부르네요
노트북가격의 70퍼센트를 수리비로 내놓으라는겁니까!!
다행히 국내에 LG걸로 호환패널이 있길래 바로 구매했습니다
뚜껑을 땁시다
분해하면서 놀란게
분명 그냥 금속느낌나게 도장한 싸구려플라스틱으로만 만든줄알았는데 상판이랑 하판은 알루미늄이네요?! ㄷㄷ
분해난이도는 최하 입니다 키보드 안들어내도 되는 노트북 너무 좋아요
패널에붙은 안테나를 떼줍시다
일단 새패널을 대충올리고 선꼽고 테스트를 합시다
야호 켜진다!
잘됩니다 딱히 이전패널보다 구리거나 한느낌도 전혀없네요
오히려 BOE에서 LG가 되니 심적으로 더 만족스럽습니다
아까떼넨 안테나를 잘붙이고
뚝딱뚝딱 조립을 합니다
완성! 저 화딱지나는 부팅로고는 바꿀거에요
바꾸고나니 뭔가 빛샘이 군데군데 생기네요 ㅠㅠ
저건 뭐 나중에 어떻게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