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전폰이 G4인 만큼, G4와의 비교가 주류를 이루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홍미노트는 MIUI 8 글로벌롬 기준입니다
UI 디자인, 휴대폰 디자인 등에 대한 부분은 개인 취향이라 생각해서 따로 서술하지 않았습니다
1. 배터리
1-1 오래가고 만족스러운 배터리
-> 제 행동패턴(등하교시 노래듣고, 학교/집에선 대기상태로 두며 가끔 만짐)에서는 시간당 1~1.5 가량의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아침 8시에 충전 케이블을 뽑고, 새벽 1~2시에 잠들 때, 배터리가 보통 78~82% 수준을 유지합니다.
G4는 동일하게 써도 최대 60%씩 사용한 적도 있는 만큼,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1-2 인터넷 리뷰만큼 스펙타클한 배터리는 아님
-> 막 충전안하고 1주일동안 쓰고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ㅎ...
게임 안해도 빡시게 쓰면 하루에 40~50% 정도 사용합니다
2. 편의기능
2-1 짭노크온
-> LG 폰에는 노크온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대기상태의 폰을 두번 터치하면 화면이 뜨고, 홈화면에서 두번 터치하면 화면이 꺼지죠.
반만 구현했습니다. 대기상태일 때 두번 터치하면 화면은 켜지는데, 홈화면에서 터치한다고 해서 화면이 꺼지진 않습니다.
사소한데 가끔 아쉽긴 하네요.
2-2 3손가락 스샷
-> 3손 스샷. 손가락 3개를 이용해 화면을 스와이프 할 때, 스크린샷을 찍는 기능입니다.
MIUI 기본 스크린샷 기능인데 생각보다 좋더라구요. 어플이 지원하면 스크롤 캡쳐도 가능하고.
2-3 불편한 무음/진동/벨소리 변환
-> 저는 휴대폰을 진동모드로 주로 사용합니다. 완전 무음, 벨소리 모드는 가끔가다 사용합니다. 그렇다고 사용안하는건 아니에요. 근데 이게 설정이 좀 불편? 귀찮? 습니다.
무음, 진동 둘이 있는데, 진동을 키면 '벨소리 꺼짐 + 진동' 이 아닌, '벨소리 켜짐 + 진동' 이 되고, 무음을 키면 '벨소리 꺼짐 + 진동없음' 이 됩니다.
제가 원하는건 둘 다 켜야해요. 그냥 버튼 하나로 벨소리/진동/무음 로테이트 돌게 해주지
좀 불편합니다.
3. 램 리프레쉬
저는 MIUI 자체 최적화를 꺼둔 상태입니다.
그래도 정말 짜증납니다. 홍미노트 구매하고 가장 맘에 안드는 점이 이부분이네요.
아니 뭐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를 종료하는건 별 상관없어요.
근데 포그라운드 프로세서를 종료하는건 짜증납니다.
음악어플로 음악을 듣는데 갑자기 죽어버리고
웹서핑을 하는데 갑자기 리프레쉬 해버리고.
제가 휴대폰 재부팅을 거의 하지않는 별로 좋지않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고칠것 같네요. 1주마다 한번씩 재부팅해주고 있습니다.
4. 카메라
가장 중요한데 안적었었네요. 수정해서 적어요.
카메라 성능..답이 없습니다.
주간에 사진찍으면, 그래 18만원 주고 산건데 이정도면 좋은거지.. 하면서 한숨을 쉽니다.
야간에는 사진을 찍지 않고 한숨을 쉽니다.
이 폰에서 카메라는 없는셈 쳐야해요
짧은평
18만원가지고 산것치곤 괜찮다. 한 40~50만원짜리 만지는 느낌
근데 그 이상은 아님. 절대로
돈있으면 그냥 비싼게 최고
miui 9 베타여서일지도 모릅니다. 8땐 좀 귀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