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쯤에 산 보조배터리를 깜빡 잃어버려서 새 보조배터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조건은 기내반입이 되면서도 넉넉하게 쓸 수 있는 20000~27000mah의 용량, 두개 이상의 c타입 포트, pps 지원이였습니다. 1년 전에도 그랬던거 같은데 1년이 지나도 이걸 다 만족하는건 다나와 기준으로는 7개밖에 없더라구요...
1번 삼성 보조배터리는 믿을만한 브랜드에 저렴한 가격이 좋지만 뭔가 25w는 부족한 느낌이에요... 서피스 고 2 충전하는데 25w는 좀 느린 느낌이라서요.
2번 앵커도 믿을만한 브랜드지만 너무 비싸고 무게도 600g이 넘더라구요.
3번은 충전기에서 불났다는 후기를 많이 본 브랜드라 패스했고, 4,5,7번은 듣보 브랜드 + 후기가 상당히 별로라 걸렀고 6번은 비싸서 패스했습니다. 결국에는 또다시 삼성 보조배터리를 구매하긴 했는데, 삼성이 저기에 출력 45w나 65w정도로 올려서 내주면 좀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