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NAS와 휴대폰사이에 대량, 대용량 파일전송할때 DSfile을 사용하지 않고 Foldersync Pro를 이용해서 전송을합니다.
NAS앱인 DSfile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안정성이 똥이라서 그렇습니다.
수천개는 커녕 수백개 아니 수십개를 전송하다보면 어느새 뻗어있거든요 덤으로 정상적으로 보내졌다는 파일들도 깨져있는것도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항상 대량으로 파일을 보낼것이 있으면 Foldersync의 SFTP를 통해서 보냅니다.
안정적이며 파일크기비교뿐만이 아니라 MD5검증까지 있어서 무결성이 보장되며 훨씬 더 많은 기능들은 덤입니다.
저는 Foldersync로 아래 5개의 작업을 합니다.
1. 1시간 간격으로 NAS로 통화녹음 자동백업
2. 매일 NAS로 “내장 메모리” 및 “SD카드” 통째로 NAS로 백업
3. NAS의 음악 및 사진 폴더를 항상 휴대폰과 동일하게 동기화
4. 외부에서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들어있는 MicroSD카드를 휴대폰에 꼽은후에 카드 통째로 NAS로 백업
(경우에 따라서는 MicroSD카드를 휴대폰에 꼽은후에 MicroSD카드의 내용을 내장메모리의 새 폴더로 전송한 후 새 폴더를 NAS로 전송)
5. 외부에서 PC에서 작업할 파일들을 NAS로부터 작업할 파일을 다운로드, 다운로드후에 USB로 꼽아서 PC로 전송
헌데 현재의 Scoped Storage 상에서는 위의 1~3은 무력화되었다는군요
그나마 다행인건 해당 앱개발자가 해당앱을 파일관리자로 등록될 수 있게 업데이트한다면 기존대로 쓸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3435672?od=T31&po=0&category=&groupCd=
하지만, 완성된 정책이 아니라서 바뀔가능성이 있고, 앱의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점에서
"앱이 파일관리자도 등록된다면 해결된다"라는 해결책도 불확실성이 있어서 걱정이네요
정책변화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짜증난적 없었는데 이건 정말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