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드디어 노트북을 지급해줘서 갤럭시북2 pro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NT951XED-K0M/C 이란 모델명인데 아마 B2B용 약간 저사양 라인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감지덕지하며 잘 쓰고 있는데 저는 메인 컴퓨터가 따로 있어 원격 접속해서 씁니다.
그런데 노트북이다 보니 모니터를 끌 수 없어 원격 접속하면 잠금화면이 항상 떠 있습니다.
요 제품이 OLED라 번인 걱정이 안 될 수가 없는데,
잠금화면을 검정 단색 이미지로 했다가 시계가 항상 떠 있어 번인이 더 심해질까봐
흰색 화면으로 하고 최저 밝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흰색 이미지에 자체 처리를 하는지 살짝 회색이 되고 시계쪽이 더 밝게 표시가 되네요.
혹시 이렇게 원격접속 등의 이유로 노트북 잠금화면이 오래 떠 있는 경우 화면을 아예 꺼버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까요?
때 되면 반납해야 해서 중고로 팔 것도 없고 애지중지 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깨끗하게 쓰고 싶습니다.
그리고, 패널 도트를 찍어보니 아래 그림처럼 나오는데 이건 OLED 중 어떤 제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