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CEATEC JAPAN 2016에 전시한 제품들입니다. 어디까지나 참고용인지라 실제로 이렇게 생긴 제품이 나온다는 것은 아니나, 어떤 제품을 개발중인지는 알 수 있지요.
먼저 Folio입니다. 두장의 화면이 연결된 형태를 하고 있으며, 접히는 부분도 화면입니다. 다라서 접었을 땐 5.5인치 스마트폰, 펴면 7.8인치 태블릿이 됩니다.
해상도는 1920x1440,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 모드에선 각각 다른 정보를 표시하는 듀얼 사이드 디스플레이까지. 유심 카드 슬롯도 있으니 상품화도 기대할 수 있을 듯.
다음은 Cplus입니다. 팔목에 감아둘 수 있는 스마트폰이죠.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동시에 노리는 제품이라고 보시면 될 듯.
화면 크기 4.35인치, 플렉서블 기판 사용. 어지간한 스마트워치보단 크지만 그래도 스마트폰 겸용임을 생각한다면야 뭐..
그나저나 케이스나 액정필름 같은거 제조하는쪽은 또 그쪽대로 대응되는 제품을 개발하느라 머리가 아프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