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독일에서 개최된 IFA 2016 부스에서 고해상도 대응인 새로운 워크맨 NW-A30시리즈를 공개하였습니다. NW-A30 시리즈는 고해상도 이어폰을 포함하고 있으며 저장공간이 32GB인 NW-A36HN과 이어폰이 포함되지 않고 저장공간이 16GB인 NW-A35 두 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NW-A36HN에 동봉되어 있는 이어폰의 경우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되어 있으며, 두 모델 모두 microSD를 통하여 최대 192GB까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A20 시리즈와의 가장 큰 변화점은 2.2인치 스크린이 3.1인치로 대형화 되었다는 점과, 터치 스크린으을 적용하였다는 점 입니다.
UI역시 새롭게 변경되었으며, 측면에 있는 물리적 버튼을 이용하여 재생 조작, 전원 , 홀드가 가능합니다.
A30 시리즈에서는 DSD를 재생 가능하지만, PCM으로 변환되어 재생됩니다.
지원하는 확장자는 MP3 / WAV / FLAC / WMA / AAC / AIFF / Apple Lossless / DSD 입니다.
고화질이며 왜곡없는 재생이 가능하다는 독자 디지털 앰프인 S-Master HX가 탑재되고 있으며, 고해상도가 아닌 음악을 고해상도 상당으로 변환하여 재생하는 DSEE HX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ClearAudio+와 클리어페이즈 그리고 6밴드의 이퀄라이저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FM튜너와 Bluetooth를 지원하며, 고해상도로써 전송이 가능한 LDAC 코덱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테레오 미니로 출력되고 있으며, 스테레오 미니 이외에도 WM-PORT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87.5 x 55.9 x 10.9mm로 중량은 98g을 가지고 있습니다. MP3 128kbps 파일의 경우 45시간 연속 재생할 수 있습니다.
Walkman NW-A30 Product design 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