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새로운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XZ와 엑스페리아 X 컴팩트를 발표했습니다.
우선 엑스페리아 XZ는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이며 매끄러운 곡선을 도입해 잡았을 때 느낌이 좋다네요. 뒷면은 ALKALEIDO라는 매탈 소재를 사용하였고 정면에는 똑같은 색상을 맞춰 일체감을 늘렸습니다. 색상은 블랙/블루/화이트.
가장 큰 특징은 1/2.3인치 2300만 화소 적층형 CMOS 센서인 Exmor RS for Mobile, F2.0의 G 렌즈, Bionz 모바일 이미지 프로세서를 장착해, 빠른 처리 속도와 AF 속도를 유지하면서 레이저 AF와 RGBC-IR 컬러 감지 센서를 탑재했습니다.
덕분에 어두운 환경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AF가 가능하며 다양한 조명 환경에서도 화이트밸런스가 정확합니다. 스테디샷은 상하좌우 대각선까지 가능한 5축 보정으로 강화했고, 4K 동영상도 녹화 가능합니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 Exmor RS 센서.
배터리 케어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사용 습관에 맞춰 최적의 배터리 충전 속도를 내도록 조절, 사용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 캐시를 관리해 동작을 빠르게 하는 스마트 클리너 기능을 넣었습니다.
5.2인치 1920x1080 해상도 스크린, 크기 146x72x8.1mm, 무게 161g, 스냅드래곤 820, LTE-A 카테고리 9, 3GB 램, 32/64GB 스토리지, USB 2.0 타입 C, 퀵 차지 3.0 고속 충전, 29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6.0.
엑스페리아 X 컴팩트는 4.7인치 스크린을 탑재한 컴팩트 모델입니다. 디자인은 엑스페리아 XZ와 같은 루프 서피스나 세라믹 느낌을 내는 다층 코팅이 들어갔습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블루.
메인 카메라는 엑스페리아 XZ와 같으나 전면 카메라는 5백만 화소네요. 배터리 케어와 스마트 클리너도 같습니다.
화면은 4.7인치 1280x270 해상도, 크기 129x65x9.5mm, 무게 135g, 스냅드래곤 650, LTE-A 카테고리 6, 3GB 램, 32GB 스토리지, USB 2.0 타입 C, 퀵 차지 3.0, 27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