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r는 독일 베를린에서 9월 2일부터 개최하는 IFA에 앞서, IFA 회장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올해 연말 발매 예정인 노트북 시리즈를 발표하였습니다. 발표된 것은 폴더형 노트북 시리즈인 Swift와 2in1 디바이스인 Spin 제품군입니다. 상위의 제품군인 Swift7의 두께는 9.98mm이며, Spin 7의 두께는 10.98mm로 경이적인 두께를 실현하였습니다.
13.3형 FHD, 7세대 Core 탑재한 9.98mm / 1.1kg을 실현한 Swift 7
Swift 얇고 가벼운 폴더형 노트북 PC로, Swift 1, Swift 3, Swift 5, Swift 7의 4개의 제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최상위 모델인 Swift 7은 13.3인치 FHD ( 1920 x 1080 )의 IPS 액정을 책용하고 있으며, 가장 큰 특징은 두께가 9.8mm의 매우 얇게 만들어졌다는 것 입니다. 그것을 실현 시킬 수 있었던 점은 Type-A의 USB단자를 모두 제거하였으며, USB Type-C를 채용하였기 때문입니다. 충전겸 데이터 단자가 1개, 데이터 전용 단자가 1개로 총 2개의 USB Type-C가 오른쪽에 위치해 있으며, 이외에도 스테레오 미니 잭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케이스를 극한으로 얇게만들 수 있었습니다. CPU는 7세대 Kabylake i5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대 8GB메모리, 256GB의 SSD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Swift 7은 13.3인치 FHD IPS액정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 USB Type-C x 2 개가 위치해 있으며, 충전 단자와는 별개로 USB Type-C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충전 도중에도 USB단자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이하는 Swift 5, Swift3, Swift1의 3개의 하위 제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해하기 쉽도록 숫자가 줄어들수록 두께와 무게가 증가 늘어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또한, 스펙은 아래의 표를 통해 알 수있으며, 최상위 모델은 Swift 7은 10월 부터 999달러로 판매 예정입니다.
▲7세대 Core와 14형 FHD액정을 탑재한 Swift 5
▲7세대 / 6세대 Core와 14형 FHD액정을 탑재한 Swift 3
▲Pentium / Celeron와 Swift 1
회전형 2in1 디바이스로 두께 10.98mm를 실현한 Spin 7
또 다른 Spin 시리즈는, 360도 회전 힌지를 갖춘 2in1 디바이스 입니다. Spin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Spin7은 7세대 Core 프로레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13.3인치 액정 사이즈에 14인지의 액정을 담은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2in1 디바이스임에도 불구하고 10.98mm의 상당히 얇은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얇은 케이스를 책용할 수 있었던 이유는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Swift 7과 동일하게 본체의 포트를 모두 USB Type-C 2개로만 이루어져 있다는 점입니다. 또 다른 한가지의 이유는 본체를 알류미늄 일체 성형으로 제조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소재보다도 얇게 제작 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14형 FHD액정, 7세대 Core를 탑재한 Spin 7
이밖에 Spin시리즈는 Spin 5, Spin 3, Spin 1로 시리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략적인 스펙과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13.3형 액정을 탑재한 Spin5
▲15형 FHD액정 Spin 3
제품들은 모두 10 ~ 12월의 연말 판매 경쟁에서 판매가 시작 될 예정입니다. 또한 일본 시장에서의 발매에 관해서는 현지 Acer의 대변인은 알수 없다고 하였기 때문에, Acer 일본 법인의 발표를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