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엑스페리아 C3 -> 삼성 갤럭시 S3 3G -> 삼성 갤럭시 S4 -> 삼성 갤럭시 A7 2016
지난 금요일에 A7 2016을 계약하고 1년간의 번민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소니는 전화가 잘 안 되고 8GB라는 절망적인 스토리지에 겨울에 터치가 불량이라서 마침 공기계가 생긴 S3로 갈아탔더니 램 1GB가 너무 고통... 그래서 S4를 중고로 영입하고 그럭저럭 쓰다가 A7 2016으로 넘어왔네요.
램이 3GB로 광활해서 정말 좋습니다. 메신저만 몇개씩 띄워두는지라 안 버벅여서 좋네요. 폰이 좀 커지긴 했지만 한손 조작 모드가 있어서 별 문제는 안 되고... 삼성페이 등록은 했는 데 어디서 시험을 못 했네요.
지문인식은 제대로 찍으면 잘 되긴 하네요. 근데 지문 전체를 찍는 게 아니라 손가락을 세워 찍는 게 가장 잘 풀리네요. 어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