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만 발췌합니다.
메이주는 자사의 스마트폰에 삼성전자 제품 대신 대만의 미디어텍(Mediatek) 제품을 전량 사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번에 메이주가 삼성전자의 칩 대신 미디어텍의 제품을 전략 스마트폰에 사용하기로 한 가장 큰 이유는 삼성전자의 10나노 공정 기반 모바일 AP인 엑시노스8895의 공급시기와 물량 등이 기대에 못 미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가장 유력하다.
특히 메이주 입장에서는 삼성의 최신 칩이 경쟁사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갤럭시S 시리즈에 먼저 적용되고 수개월 지난 후 공급되는 것에 대한 불만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저렇게 해서 메이주가 갖다 쓰는 물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메이주 중에서도 일부 제품에만 들어가니까..
바꿔 말해서 미디어텍 프로세서를 넣어도 별로 고급형이란 이미지는 없을테고. 미디어텍이 요새 고객이 떨어지니까 로비를 했을 가능성도 있겠죠.
미디어텍 프로세서는 벤치성능보면 우와하는데 실제로 써보면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