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일본 시장을 위해 특별한 아이폰을 내놓을 거라는 소식입니다. 바로 일본에서 쓰이는 FeliCa 지불 서비스를 지원하는 모델을 내놓는다는 거지요.
FeliCa는 소니가 주도해서 개발한 비접촉식 스마트카드 표준으로 일본에선 교통카드나 각종 지불에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출시되는 핸드폰은 상당수가 NFC 기능을 이용해 가상 카드를 만드는 식으로 이 표준을 지원하지요.
아이폰은 일본에서 점유율이 높으나 애플 페이만 가지고서는 부족하다고 판단한 듯 합니다. 시장 수요에 맞춰 특수한 모델을 내놓아 해결하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