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포스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스마트폰 생산은 3.15억대로 1분기 2.89억대보다 8.9%가 늘었습니다. 작년보단 3.2% 성장이네요.
1등 삼성은 28%에서 24.5%로 떨어졌고 생산량은 5% 줄어든 7700만대입니다. 허나 갤럭시 S7 시리즈가 잘 팔려서 수익율은 꽤 잘 나왔다네요.
애플은 4800만대 생산으로 1분기보다 13%가 늘었습니다. 3월에 발표한 아이폰 SE가 900만대 생산됐으나, 아이폰 7 이전에 아이폰 6 시리즈의 수요가 줄어든 걸 무시 못할듯.
3위 화웨이는 2900만대 생산으로 7.4% 늘었고, Oppo/Vivo도 생산량이 늘어났습니다. LG는 5위 자리는 지키고 있군요.
중국 제조사들만 놓고 보면 화웨이, Oppo, vivo는 앞에서 봤고, 그 다음이 레노버와 샤오미 순입니다. 사실 vivo, 레노버, 샤오미의 점유율은 크게 차이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