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크롬북 플러스를 발표했습니다. 구글이 직접 크롬북을 파는 건 아니고 표준만 지정하는데, 플러스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하드웨어 스펙이 더 올랐습니다.
12세대 코어 i3나 라이젠 3 7000 시리즈 이상, 8GB 이상 메모리, 128GB 이상 스토리지, 풀 HD IPS 디스플레이 이상, 1080p 해상도 웹캠과 노이즈 억제 기능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AI 기능도 강화됐습니다. 웹 컨퍼런스에서 노이즈 캔슬링과 배경 흐림 처리 지원, 구글 포토 앱에서 매직 이레이저 기능 추가, 웹 버전의 어도비 앱 사용이 가능합니다.
10월 8일부터 출시, 가격은 399달러부터인데 에이서, ASUS, HP, 레노버 등의 여러 제조사가 출시하니까 최저 가격은 별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