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밴드 테스트 결과를 보고 궁금해져서 테스트 해봤네요. WatchOS 5가 설치된 애플워치 시리즈 1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충격적이네요. 애플워치는 이런 측정들이 꽤 정확하다고 평가받았고 스스로도 그렇게 느꼈는데 휴지에서 심박을 느끼다니....혹시나 휴지 섬유질 내에서 빛이 반사되고 돌아오는게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어서 휴지심에도 한번 재봤습니다.
두근두근....
띠용?
오히려 더 큰 값이 나오네요;; 이쯤되니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혼란스러워져서 장패드와 책상 위에서도 한번 해봤습니다.
마찬가지로 심박수가 측정이 되네요. 현재까지 가설로는 딱딱한 표면일수록 더 높은 값이 나오는 것 같은데, 오랜 시간 동안 올려두면 또 값이 정상화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은 이후 발매된 모델인 시리즈 3이나 시리즈 4의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측정되었는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