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픽셀 8의 분해 영상이 나왔습니다.
화면은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화면 뒷면을 덮은 구리판이 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 온 스크린 지문 센서의 면적도 상당히 큰 편입니다. 14개의 나사로 기판을 고정했으며 부품의 분리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배터리는 제거용 탭이 있지만 알콜을 발라 접착제를 녹여야 쉽게 떼어낼 수 있습니다.
램의 과열을 막기 위해 구리 필름과 써멀 그리스를 썼으나 풀로드에서 온도는 45도까지 올라갑니다. 그리고 USB-C는 납땜되어 있어 교체가 어려운 편입니다. 이것만 빼면 수리 난이도는 그리 높은 편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