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기능만 쓰는데 만족합니다. 한 가지 불만족하는 부분은 RAM Plus 기능이라고 난드 일부를 RAM으로 쓰는데 끌 수가 없어요.

카메라가 좀 빈약하고 배터리를 이제는 교체해야 하겠지만, 기본 성능과 기능은 아직까진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시 때 사서 아직 잘 쓰고 있습니다. 중간에 배터리 한번 갈았고요. 작은 폰 요새 아예 없다시피 하니까.. 방진방수 무선충전 삼성페이 외장메모리 3.5파이 이것저것 다 되는데 작은 폰은 이것이 원앤온리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저도 게임은 안하고요. 성능에서는 크게 아쉬운 부분 없습니다. 아 버벅거려 못쓰겠네 이런 건 뭐 최근 폰들은 잘 없지 않나요... 그래도 갤럭시 S 제품군이라 라고 내장낸드도 UFS 들어가 있어서 좋습니다 빨라요.

이게 크기 자체는 S22 노멀과 거의 차이는 안나긴 하더라고요. 다만 S22 잡아보니 확실히 쪼끔 더 무겁다 싶기도 했고요. 아 그리고 S22는 3.5파이도 없고 그 전에 외장메모리도 안되고 하니까. (대신 배터리가 늘어났쥬)

s10e는 지문인식이 측면 전원버튼에 있습니다. 해서 폰을 책상위에 눞혀둔 상태에서 지문인증 잠금해제가 안되는 건 있습니다. 배터리도 확실히 좀 짧다 싶은 부분은 있어요. 이건 뭐 쓰기 나름이겠지만요.

작년에 중고사서 사용중입니다.

1. 배터리가 많이 작습니다.
그전까지 쓰던게 홍미4 Prime이라는 모델인데 이게 배터리가 약 4000mAh짜리 입니다.
아래이야기할 발열(아마도 소모전력이 높아서 생기는)과 함께해서 배터리 소모가 좀 심한편이구요.
90%대에서 노래 1시간 켜놓고 자면 다음날 70%대 로 배터리가 떨어져 있습니다.

2. 발열이 좀 있습니다.
단순히 게임뿐 아니라 프로세스 로드가 걸리면 좀 많이 아쉽구요.
이건 그냥 프로세서 설계단계에서 발열이 있는 편인거 같습니다. 그만큼 전력소모도 좀 높은편이긴 하죠.

다만 작은 폰을 고려한다면 이 이상되는 사양이 중고가격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아니 수요때문인지 가격방어가 잘되는 축에 속합니다.

비슷한 크기(가로크기 70mm이하)에서 더 나은 제품 제품을 보자면, s20이 여러모로 낫기는 한데 가격은 10만원가량 더 비싸고 조금더 무겁고(생각보다 13g차는 꽤 큰편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더크고, 아래로도 좀더 깁니다.

예전에 S10e가 막 나왔을때와, 1년전 중고로 샀을때는 쓸만했다고 느꼈는데
지금 쓰니 아쉬운 부분이 많이 보이긴 합니다.

기본적인 앱 조작 / 인터넷 서핑등을 할때 버벅이는 모습이 조금씩 보입니다.
이런 부분이 좀 아쉽긴 합니다

말씀하신 두 가지 조건에 불편함 없는 성능을 원하신다면 유일한 선택지라 생각합니다.

아이폰 12를 쓰다가 바꾸면 솔직히 많이 빡세죠. 웹서핑, 인스타, 유튜브, 카톡만 해도 체감이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간단히 홈 화면으로 나가는 동작만 해도 버벅이고 차이가 날텐데 너무 다운그레이드 같습니다. 작은폰+페이를 원하신다니 13미니에 곧 들어올 애플페이를 기다리는건 어떨까 하네요.

커펌하면 성능은 남아돌테니 괜찮지 않을까요.. 이것보다 마땅한 대안이 안 떠오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