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ACTIVE FLEX
주식회사 재팬 디스플레이 ( JDI )는 25일 스마트폰을 향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인 FULL ACTIVE FLEX의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기존의 유리 기판에 형성되어 있는 박막 트랜지스터를 플라스틱 기판으로 대체하여 충격으로부터 안전하며 유연성또한 실현하였습니다. 박형화 또한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FULL ACTIVE FLEX는 화면 사이즈가 5.5인치로, 화소 수는 1,080 x 1,920 픽셀이며, 픽셀 밀도는 401ppi입니다. 구동 방식은 광 배향 IPS ( IPS-NEO )를 채용하였으며, 화면 밝기는 500cd / 평방m로 명암비는 1,500 : 1 입니다.
액정의 구동 주파수를 60 / 30 / 15Hz로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주파로 구동하여 전력 소모 감소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얇은 두께, 완충성, 전력 효율성이 중요한 스마트 폰에 적합합니다.
JDI는 2018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플랙서블 디스플레이의 기술을 새로운 플랫폼 기술'이라고 말하며, 스마트폰 이외의 제품의 응용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