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달러 가격은 미쳤음
소니 wh-1000xm3가 280, 보스 nc 700, 젠하이저 모멘텀3은 350임
보스 nc700이랑 싸우려는 것 같은데 보스는 샤프한 느낌이 들지만 에어팟 맥스는 만화에서 볼법한 외관
이어패드에 매쉬소재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재인데, 오래 착용해도 더워지지 않기 때문
하지만 매쉬이어패드가 노이즈캔슬링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음, 주변 소음이 들어올 수 있음
하지만 조심스럽게 낙관적임
385g인데 모멘텀3 305g, nc700 264g, 1000xm4 254g, qc35 240g, pxc 500-ii 227g에 비해 너무 무거움
에어팟 맥스는 이걸 쓰고 있다는걸 언제나 느낄 수 있을정도의 무게고, 350g이 넘어가는 헤드폰은 한시간 이상 착용하면 뒷목이 뻐근한 수준임
"부드럽고 슬림한 Smart Case에 보관하면 AirPods Max가 충전을 유지하는 초 저전력 상태가됩니다" 이거 그냥 전원 끄는거 아님??
이것만큼 이상하게 생긴 케이스를 본적이 없음, 여행가거나 통근시에 전혀 헤드폰을 보호해 줄 수 없게 생김
중간급 anc 헤드폰들도 하드케이스 다 줌
젠하이저를 존나 까는 이유가 그가격에 소프트케이스 줘서임
비츠 솔로 프로에도 오디오잭이 없어서 별로 놀랄것도 아님
근데 문제는 550달러짜리에 라이트닝-3.5mm 오디오 케이블이 별매라는거
애플 기기와 연결시 지연시간이 문제되는일은 없지만 DAC나 비행기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돈내고 케이블 따로 사야됨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애플이 하이파이 오디오를 강조했음
에어팟 프로나 비츠 솔로 프로가 괜찮은 수준의 음질이라 기다려봐야 할 일이지만 이건 엄연히 다른 얘기
보통 하이파이 오디오를 얘기할때 젠하이저 모멘텀3나 b&w px7을 언급하는데 이것들은 정가 400달러임, 에어팟맥스는 550
에어팟 맥스의 첫인상은 매우 회의적이고 550달러를 어떻게 정당화 할것인가가 궁금함
얘네는 훌륭한 헤드폰을 만드는게 목적이 아니라 사회적 신분의 상징을 만들려는 것인가?
퍼왔습니다. GYMCADDY는 노캔 무선 헤드폰 찾다보면 좋은 정보를 많이 제공해주는 유튜버인데, 이번 에어팟 맥스 프리뷰 영상을 올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