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시장의 저조한 분위기로 메인보드 시장은 ASUS와 기가바이트의 양강 구도로 좁혀지고, 다른 제조사들은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나 노트북에선 좀 다른데, MSI가 전세계 게이밍 노트북 시장의 19%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ASUS는 15%. 이쯤 되면 세계 1위라고 할 수 있겠네요.
고부가가치 산업인 게이밍 제품과 VR의 수요 증가로 MSI의 2015년 EPS-1주당 수익은 5.41대만달러, 작년보다 20% 늘었습니다.
2016년 전세계 게이밍 노트북 출하량은 15.4% 늘어 450만대에 달했습니다. 허나 전체 노트북에선 3%로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바꿔 말하면 아직 성장할 여지가 더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