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휴대폰 사업을 담당하는 무선사업부에 대한 본사 차원의 경영진단을 8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스마트폰 판매부진에 더해 부품 공급망(서플라이 체인)이 붕괴될 우려가 나오고 있어서다. 당초 무선사업부 경영진단은 7월 말까지 진행 예정이었다가 한 달 더 연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에 따라서는 추후 감사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내용 요약하면
1. 이번에 하는 건 정기진단이 아니라 문제가 있어 진행하는 특별진단
2. 갤럭시 S는 원래 3천만대씩 팔지만 S20은 2천만대, S21은 상반기 1350만대로 저조
3. 5G 스마트폰 고전 중
4. 부품 공급에 문제가 생김
5. 진짜 진행중인지 삼성에게 물어보니 안알랴쥼
괜히 엉뚱한 체질개선 들어가서 불합리하게 개편되는건 아닐까 걱정되네요
부품 수급은 대외적 핑계인거 같고 모두가 아는 삼전폰의 다가오는 위기 때문에 점검하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