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안드로이드는 대화면 수요를 제대로 만족시키지 못했습니다. 이제 안드로이드12는 600dp 이상의 기기에서 폴더블과 태블릿을 위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Split Screen: 화면을 분할하여 사용하며, 그 사이에서 드래그 앤 드롭 등의 멀티태스킹이 자유롭습니다.
또한 같은 앱을 2개 띄워놓고 볼 수도 있습니다.
Sliding Panel: 화면 분리형 레이아웃을 지원합니다.
NavRail: 화면 가장자리에 작은 네비게이션 바를 두고 큰 화면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폴더블 지원: Flex 모드를 지원하여 폴더블 화면을 분할해줍니다.
크롬, 유튜브와 구글 포토, 구글 캘린더 같은 구글 기본 앱들이 우선 이를 지원하여 업데이트 됩니다.
일단 공개된 기능들은 이미 ONE UI가 제시한 방향들이네요. 이번엔 항상 그래왔듯이 뺐어간뒤에 다운그레이드 하진 않겠죠..?
구글은 태블릿, 폴더블용 앱 생태계에 더 신경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드웨어는 몰라도 앱에서 너무 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