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갤와치4 Lte 생각중인데요
이게 갤럭시 생태계 기능 중 다른 전화기에서 전화 문자하기 이게 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냥 와치만 차고 나갔을 때도 주전화기로 오는 연락 받고 보내고 해야 되어서 말입지요
인터넷 열심히 찾아봐도 된다 안된다 통신사 어디는 되고 어디는 안된다 말씀들이 다들 다르셔서 어렵네요
갤와치4 lte를 별도 회선으로 쓰시는데 실제 저 기능 살려서 쓰시는 분 있으시면
실제 고견을 좀 어쭙고자 질문글 남겨봅니다. 저는 현재 Skt 회선입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요 아니 너무 더워서 고작 이거 말씀드리는데도 숨이 차네요 헥헥
유니
임시닉네임
결론만 말하면 되긴 하는데.. BT 에서도 제한조건이 좀 있고, LTE 에선 거의 쓰기 힘든정도로 만들어 뒀습니다.
말씀하신 CMC 기능의 정의가 BT 로 연결된 주 전화기의 전화/문자를 워치로 '주 전화기 없이(=BT 연결 없이)' 수신하고, 답신하는 기능을 말씀하시는거면, BT에서는 '같은 삼성계정' 에 묶인 워치로 'WIFI 연결이 되어 있을때', 'SMS 수신/발신' 만 가능합니다. wifi 를 잡지 못하면 아예 오질 않아요. 전화는 주 전화기에서만 울릴뿐 수신/발신이 전부 되지 않습니다.
LTE 에서는 조건이 조금 복잡한데,
1. 주 전화기에서 LTE 워치로 착신전환을 해 두었으면 ->
주 전화기로 '수신' 되는 '전화/문자' 모두 워치로 오긴 합니다. (wifi 연결 없이 LTE 단독 상태로도.) 문제는 '발신' 할때 '주 전화기의 번호' 가 아닌 'LTE 워치의 번호' 로 나간다는 점이네요. (제가 이거 때문에 LTE 처분하고 BT로 바꾼 원인이기도 합니다.)
2. 주 전화기에서 LTE 워치로 착신전환을 하지 않았다면 ->
BT 랑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다릅니다. 주 전화기의 전화/문자 중 '문자' 만 'wifi 연결이 되어 있을때' '수신' 됩니다. (wifi 미 연결시 주 전화기의 전화/문자 모두 수신 불가) 발신은 전화/문자 모두 LTE 워치 번호로 나갑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워치에서 '제한적인 듀얼심 전화기' 처럼 사용하는 느낌이였습니다. (2021년 12월 기준)
그나마 다행히(?)도 SKT 이시라면 T Share 어플을 통해 착신전환이 되긴 합니다 (앱이 개판인건 둘째치고, 착신전환 한번 하려면 114 에 전화 해야 되는 고객을 털자 보단 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