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통신사 아저씨들이 28Ghz 주파수 할당 취소가 이견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마치 "그래 뭐. 취소하든가 말든가 니들 알아서 해~ 신경도 안씀"...배 째라는 식으로 나오니 약간 약 오르기도 하네요.
원래 정상적인 사고 방식이라면 속도 전쟁에 뛰어 들어서 바짓가랑이 붙잡고 안된다고 울고불고 하는 모습을 상상했었는데 정말 통신사한테 28Ghz는 사업 계획 밖이었나 봅니다.
와이파이 주파수도 뺏었어야 했는데 오히려 와이파이는 건졌다고 축배를 들고 있으니 참... 망조가 들긴 했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