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LG G2를 3만원에 데려와서 중고 갤럭시S7 좀 싸질때까지 버텨보자.. 라고 마음먹고 쓰는데
세월의 문제로 배터리가 요즘 폰에 비해 짧아서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교체형이라 그나마 다행이지.
통신사 문제로 중국폰은 못쓰고.. 해서 국산폰중에 저렴하면서 배터리 오래 간다는 갤럭시 A5 2016으로 바꿨습니다.
원래 A7 2016 가고 싶었는데 얜 25만원 부터 시작이라.. 18만원 짜리 A5 2016골랐어요.
평소에 게임을 퍼즐버블만 하고 다 웹서핑에 음악듣기라 성능 부족한것도 없고
삼성페이는... 이거 편한데 지방이라 그런지 이게 뭐에요? 기프티콘인가요? 라고 물어봅니다.
삼성페이 나온지 1년 되었는데 아직 잘 안알려졌나봐요
바깥에서 밝기 35%로 해도 어느정도 보여서 좋고
발열도 없고.. 무엇보다 배터리가 너무 좋네요.
LTE+웹서핑+음악 1.5시간 / 와이파이 + 웹서핑 2.5시간 이렇게 했는데 50% 소모.
다 쓴다면 7시간 조금 넘는 정도일텐데 대단히 만족하네요.
별로 마음에 안든거라면.. 중국폰들 많이 써왔지만 지문인식. 이건 중국폰들이 인식을 더 잘하네요.
갤럭시 홈버튼 이 쪼끄만한것에 지문인식 하려고 하니까 트린 지문이라고 너무 여러번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