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바꿀때마다 SD카드를 바꾸는 습관아닌 버릇아닌 전통이있습니다.
렉사 1066x 64GB사용하면서 문제없긴했었는데 이미지파일 용량이 커져서 그런 핑계로 바꿔보았습니다.
뭐살까하다가 답정너라 그흔한 소니 렉사 샌디스크같은거 안쓰고 국산 노바칩스 구매했네요. 노바칩스가 어떤회사인지는 기글하드웨어에 먼저 소개된글이 있으니 그거 확인해보시면될것같구요.
노바칩스에서는 SDXC카드가 두종류 나옵니다. 두종류 모두 UHS-II인건 똑같고 V60 / V90 등급 나눠팔아요.
V90은 모델명이 EXTREME SDX, V60은 모델명이 EXPRESS SDX.
V90사면 좋았겠지만 돈도 없고 지금 카메라의 버퍼비우는속도가 그리 빠르진않기에 V60 256GB 샀습니다. V90 128GB와 비교시 용량은 두배지만 속도는 1/3 느리고 대신 가격이 저렴함.
카드 실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박스도 있고 다있긴한데 아 너무피곤해서 사진불러오기가 힘이드네요.
특이사항으로는 전면이나 후면 그 어디에도 노바칩스로고는 없습니다. 대신 앞에 제품명이랑 용량이랑 스펙붙어있고 특유의 폰트디자인으로 이게 노바칩스제품일거라 유추해볼수는 있습니다.
모든 제품이 다 저런식으로 글자하나 획이 쭉 튀어 나와있어요.
잘못만든 SD카드는 쓰기금지탭이 흐물텅거려서 조금만 신경안쓰면 쓰기금지되어버리는데 구분감이 아주 뚜렷합니다. 헐렁거리지않다는 뜻입니다.
ATTO Disk Benchmark, CDM으로 벤치마크한 모습입니다.
판매자가 따로 보내준 벤치값보다도 잘 나오네요.
제가 글에 이런거 잘 안남기는데 V60 256GB가 115,000원에 배송비포함인데 판매처 잘 찾아보면 후기남기면 최대 21,000원 주는곳있습니다. V60 256GB가 94,000원?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