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 프로 2016년과 2017년에는 플렉스게이트라는 이름이 붙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기판과 화면을 연결하는 플렉스 케이블의 내구도가 떨어져, 화면을 여닫을 때마다 손상되는 구조적인 결함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화면을 일정 각도 이상으로 열면 화면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애플은 이 문제에 대한 수리를 진행했으나, 2016년 이후에 생산된 모델에 똑같은 문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거나 연기했습니다. 

 

이쯤 되면 소송의 나라 미국에서 소송이 걸릴 껀수가 생겼다는 건 설명이 다 된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