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앞으로 2~3년 안에 아이폰 전체 생산량의 1/4를 인도로 옮길 거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인도에서 매년 5천만 대 이상의 아이폰이 생산될 것입니다.
그래도 중국이 가장 큰 아이폰 생산국임에는 분명하나, 애플은 미국과 중국 사이의 긴장 관계에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생산 국가를 늘리려 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경우 12시간 교대 근무를 거부하는 현지 노조의 반발로 생산량을 팍팍 늘리진 못하고 있지만, 폭스콘 등의 파트너사가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면서 계속해서 물량을 늘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