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갤럭시S24 시리즈 최상위 울트라 모델 후면 카메라 모듈 시장을 삼성전기와 중국 서니옵티컬이 양분했다. 내년 말까지 삼성전자의 갤럭시S24 시리즈 3종 전체 출하계획에서 울트라 모델 비중은 45%다.
갤럭시S24 일반형과 플러스 모델의 카메라 모듈 사양과 납품업체는 동일하다. 이는 최근 수년간 이어지고 있는 플러스 모델 판매 부진 탓으로, 카메라 모듈 업체 입장에서 일반형과 플러스 모델은 사실상 한 모델이다.
갤럭시S24울트라 후면 카메라 모듈은 2억 화소 광각과, 1200만 화소 초광각, 1000만 화소 10배 망원, 5000만 화소 5배 망원 등으로 구성된다. 2억 화소 광각은 삼성전자(내작·베트남부품센터)와 삼성전기가 납품한다. 1200만 화소 초광각은 서니옵티컬과 나무가가 맡았다. 1000만 화소 10배 망원은 삼성전기와 서니옵티컬, 5000만 화소 5배 망원 역시 삼성전기와 서니옵티컬이 공급한다.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모듈은 나무가와 엠씨넥스가 납품할 예정이다.
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http://www.thelec.kr)
갤럭시 S24 시리즈의 폰카 스펙은 크게 변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