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장자리가 어두워지는 증상이 있는것이 맞습니다.
화면 중앙의 진한 주황색이 300니트이고, 가장자리의 연두색이 약 230니트. 분명한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 (애플 표기기준 11인치 2세대)
사실은 miniLED 아이패드 프로의 화면 균일도는 기존 아이패드와 비교했을 때 굉장히 우수하다고 합니다. 오히려 너무 우수해서 가장자리 밝기변화가 기존보다 덜함에도 불구하고 더 잘 보이는 역설적인 현상이 나타났다고 하네요.
엥 그럼 아이패드 액정 이거 완전 개구린거 아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에이조 3500만원짜리 레퍼런스 모니터 균일도
에이조 800만원짜리 프로 모니터 균일도
프로 디스플레이 XDR 나노텍스쳐 글래스
요약하자면 miniLED 아이패드 프로는 오히려 균일도값이 기존 아이패드들보다 훨씬 좋을 뿐 아니라 수천만원짜리 레퍼런스 모니터나 수백만원짜리 프로 모니터들에 비해서도 훨씬 좋아서... 오히려 가장자리에 나타나는 약간의 밝기변화가 더 눈에 띄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킹-갓 자체발광 갤럭시탭S7+ OLED 입니다.
백라이트가 없어서 균일도 이슈 자체가 없습니다.
(대신 녹조현상을 드리겠습니다)